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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의 영도
단독적 시간을 창안하는 시제의 비평, 허희 비평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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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 지음 | 민음사
출간일 : 2019년 12월 13일 | ISBN : 9788937412370
페이지수 : 376쪽 | 판형 : 신국판(148*225)
도서분야 : 문학(시,에세이 등)
>
문학
>
한국문학이론비평서
정가: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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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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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 영도 , 비평집 , 민음의비평 , 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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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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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과거에서 진행 중인 미래를 포착하여 현재를 구하려는 비평적 시도. 문학 읽기에서 문학적 삶으로의 전환. 텍스트에는 시간의 전 영역이 응축돼 있다. 문학은 시차의 영도를 몽상한다. 단순하게 보면 그런 시간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그때 시제를 통어하는 비평은 보통 과거·현재·미래의 세 가지 범주로만 논의되던 시간을 세밀하게 분절한다. 과거이면서 과거가 아닌, 현재이면서 현재가 아닌, 미래이면서 미래가 아닌, 우리가 영위하고 있으나 제대로 느낄 수 없었던 삶의 시간과 가장 닮은 시간의 얼굴이 여기에 있다고 알려 준다. 책머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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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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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2012년 《세계의 문학》 평론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해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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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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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프롤로그 더럽고 흉악한 문학(적 삶) ─ 한국문학에 대한 불만, 변혁을 위한 시론
1부 중첩된 시제를 조망하기
'맘충’, 엄마라는 벌레: 페미니즘적 재현의 두 가지 대답 ─ 소설 『82년생 김지영』과 영화 「비밀은 없다」
이형과 이념의 언어정치학 ─ 배삼식 희곡 「열하일기 만보」의 교차하는 시간들
이국(異國)과 이국(二國) ─ 김사과의 장편, 박민규의 단편으로 본 소설과 현실
잔혹한 세계, 청춘의 테제 ─ 김사과, 윤이형, 박민규 소설 속 청춘의 양태
의심하라, 회고하는 저들을 ─ 천명관, 박민규 소설과 대중문화적 기억 서사의 (무)의식
오타쿠적 인간들이 산다 ─ 김중혁 단편소설의 전복적 정치성
'나’의 이름은 ─ 무라카미 하루키, 『기사단장 죽이기』의 1인칭
2부 진동하는 세계를 횡단하기
시간 유랑자의 횡단기 ─ 2010년대 한국 시의 전통과 현대
계속해야 한다, 계속할 수 없다, 계속할 것이다 ─ 시와 소통에 대한 열 개의 단상
진동하는 수행적 세계의 파장 ─ 『한 문장』으로 읽는 김언의 통사론
이대로인 채 이대로가 아니게 ─ 『혜성의 냄새』, 문혜진의 햄릿
실버 라이닝 포에트리 ─ 방수진, 『한때 구름이었다』의 수직·수평·대각선적인 것
낭만(주의)에 대하여 ─ 박소란 시와 낭만적 아이러니
'시와 정치’, '시의 정치’라는 사건의 단면 ─ 《시와 경제》의 (공)집합
3부 사육장 너머 그곳으로
소소한 것들의 커다란 속삭임 ─ 정세랑, 『옥상에서 만나요』와 공존하는 젠더
사이·공간을 상상하는 지도 ─ 임재희,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폴의 하루』를 같이 보내기
사육장 너머로 ─ 장강명, 『한국이 싫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늙어 가는 우리를 위한, 노인 생활 안내서 ─ 김기창, 『모나코』와 프레드릭 배크만, 『오베라는 남자』 가이드
스무 편의 기만·폭력·파국, 그리고 희망의 소설 ─ 김원일, 『어둠의 혼·잠시 눕는 풀』에 관한 독법
리영희의 중국 연구·한국 비평
보론: 학교는 생각하지 않는다 ─ 유서의 문학
에필로그 문학의 루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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