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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위험하다
지금 여기의 페미니즘과 독자 시대의 한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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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현 지음 | 민음사
출간일 : 2019년 05월 17일 | ISBN : 9788937412356
페이지수 : 417쪽 | 판형 : 신국판(148*225)
도서분야 : 문학(시,에세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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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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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이론비평서
정가: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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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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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평가 13인이 읽고 쓴 한국문학의 치열한 현장과 갱신되는 역사. 그간의 문학을 직시하고 이후의 문학을 상상하는 페미니즘 비평 운동. 이 책은 시민-독자가 견인한 문학과 페미니즘 이후 비평의 궤적에 대한 아카이브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 2015년 이후의 일련의 사태들이 개별적인 형태가 아니라 누적적이고 중첩적인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 왔다. 논리가 논리에 의해 논파되는 것이 아니라 앞서 비평문이 던진 질문이 뒤이은 비평문에 의해 깊어지고 확장되며 다른 질문으로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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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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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작가세계》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올빼미의 숲』 『분열하는 감각들』 『프랑켄슈타인 프로젝트』 『하위의 시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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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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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부 페미니즘 이후의 문학사
비평 시대의 젠더적 기원과 그 불만 / 소영현
여성과 토폴로지 / 양윤의
1990년대 문학 지형과 여성문학 담론 / 서영인
죽지 않고도 / 장은정
전진(하지 못)했던 페미니즘 / 백지은
2000년대 여성소설 비평의 신성화와 세속화 / 강지희
'돌봄’의 횡단과 아줌마 페미니즘을 위하여 / 정은경
로맨스 대신 페미니즘을! / 허윤
2부 너머의 비평들: 페미니즘에서 퀴어까지
페미니즘이라는 문학 / 소영현
흔들리는 재현·대의의 시간 / 김미정
문학사, 회고와 동어반복, 혹은 성찰의 매듭 / 서영인
너머의 퀴어 / 차미령
광장에서 폭발하는 지성과 명랑 / 강지희
(표현) 민주화 시대의 소설 / 백지은
잠재적인 것으로서의 서사 / 양윤의
최근 시에 나타난 젠더 '하기(doing)’와 '허물기(undoing)’에 대하여/ 양경언
겨누는 것 / 장은정
같은 질문을 반복하며 / 조연정
문학은 억압한다 / 인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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