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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참을 수 없이 무거운
강문숙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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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숙 지음 | 천년의시작
출간일 : 2021년 11월 30일 | ISBN : 9788960216020
페이지수 : 120쪽 | 판형 : 규격외 변형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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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 시집 , 시작시인선 , 강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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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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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저 무거운 생이 나비라는 이름의 가벼움 앞에서 울지도 못할 때가 있는데 여름비가 채 그치지도 않은 꽃밭을 성급하게 날아다니는 나비를 바라보는 엄마의 염려가 거미줄에 분홍빛 물방울처럼 걸리는 것이었다. -「나비, 참을 수 없이 무거운 」 부분. 가벼울 수밖에 없는 나비의 운명이 반드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중요한 시사를 담고 있다. “날갯짓의 무게는 참을 수 없이 무거운 것일지도 모른다”면서 시인은 “그 순간의 고요함이란 가까스로 태풍의 눈 속에 들어가 먼바다를 건너는 나비의 꿈이 시작되었다는 에두름”이라고 적어 놓는데, 이 시집 전체의 은밀한 메시지가 함축되어 있는 중요하고 아름다운 대목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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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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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1993년 『작가세계』 신인상. 시집 『잠그는 것들의 방향은?』 『탁자 위의 사막』 『따뜻한 종이컵』 『신비한 저녁이 오다』, 오페라 대본 『배비장전』 『광염소나타』 『무녀도』 『유랑』 『독도환상곡』 등. 대구문학상, 대구시인협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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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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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단추
작아서 온몸인
씨앗
분꽃
편지
투명한 손님
여름, 희다
입추
만추
다만,
바람의 공고公告
부르튼 입술
십이월
여우꼬리풀
낯선,
콸콸콸, 엄마는
담론 2
제2부
나비, 참을 수 없이 무거운
비문증
요로나, 요로나
눈보라, 가학적인
느슨해지다
사소한 연애
당신, 이라는 도시
변명
저, 일렁이는 허공
책과 놀다, 묶다
깊다, 라는 말의 깊이
모로 눕다
강
의심은 나의 힘
지하 식물원
가위
소쩍새, 그저 울다
끈
제3부
혼잣말이 늘었다
주먹 성배聖杯
물의 책
나무의 정치
돌담,
꽃의 슬하
달빛, Gradation
달의 혀
반계리 은행나무
사이코패스
그 집엔 등대가 세 들어 산다
백석처럼 울다
문을 잠그다
그때 몰랐던 걸 지금도 몰랐다면
아프지 마, 라고 네가 말할 때
병원, 이라는 도서관
데스마스크
제4부
공부
사라짐을 위하여
푸념에 기대다
간헐적 담론
직립에 대한 변명
눈빛들
아침의 전언
포이토피아
요술 램프
타이밍
정오의 성소聖所
귀 스승
쓰는 사람
도대체,
성에
무화과
풀잎, 또는 벽
에필로그
해설 가벼운 시를 위하여, 그 꿈 /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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