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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사이에 귀뚜라미가 산다
김황흠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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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흠 지음 | 문학들
출간일 : 2021년 11월 25일 | ISBN : 9791191277258
페이지수 : 149쪽 | 판형 : B6(128*188)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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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 귀뚜라미 , 시집 , 문학들시선 , 김황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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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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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물속을 물끄러미 들여다보거나, 거기에 손목 발목을 담그는 듯했다. 종종 한 봉다리씩 얻어먹는 봄동이나 꽃상치, 햇고추, 호박고구마가 아삭아삭 씹혔다. 그가 사는 들녘을 굽돌아가는 '강물 위에 쓴 시' 편들이 그랬다. 멀리 가는 깊은 물길과 같이 소릴 내지도 않았으나, 귓바퀴에 손바닥을 가만 굽혀 대고 소리란 소리를 죄다 들으려 애쓰는 '귀' 울음에 '파르라니' 떨었다. _조성국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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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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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에서 태어났다. 2008년 『작가』 신인상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숫눈』, 『건너가는 시간』이 있고 시화집으로 『드들강 편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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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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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책장 사이에 귀뚜라미가 산다
귀가 운다
맨드라미 수탉
막걸리 양 씨의 못밥
핑계를 댔다
강물 위에 쓴 시
모순矛盾을 마주하다
비를 부른 건 새가 아니다
소나기 한 편
쐐기 스님
햇살 망치질
호랑지빠귀
붉덩물의 사랑법
막걸리 통 한가위 달
바닥을 마주친다는 것
신발 자국은 떠난 발을 품고 있다
깨진 길을 보면
차마 돌아섰다
제2부
환하다
이팝의 저물녘
동백 피다
동냥치풀
엿보다
빈집
마당 깊은 집
누비옷
터
엽채는 빗방울을 좋아해
외등
떠도는 둥지
소식을 물고 왔다
화톳불
길, 턱에 걸렸다
숨바꼭질
무쇠솥과의 대화 방식에 대해
눈춤
제3부
사연이 있다
망치의 기술
다 아신다
장대
묘화猫畵
너무 멀리 와 버렸다
위급
되돌린 날개
절정
민들레
잔소리 듣는 아침
연리목
곁
유령으로 살기
모래섬
푸른 반란
봄이 붐비다
비 오는 밤에 마중을 받다
이번엔 딱 걸렸다
제4부
낮달
피서
수작을 걸다
탱자와 호박
꽈리
즐거운 음표들
햇빛 도리깨
토란대
낫과 호미
압핀
무논
개구리농법
속 들기
드들강
남평장
기생초
몰래 한 사랑
몫
울음보
해설 풀여치 시인의 풀잎 노래 / 이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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