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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마주친 한 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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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초 지음 | 형설미래교육원
출간일 : 2021년 05월 28일 | ISBN : 9791186320945
페이지수 : 156쪽 | 판형 : 규격외 변형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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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 마주친 , 시 , 이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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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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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시를 만났다. 언어감각이 햇살처럼 빛나는 시, 뜻을 종잡을 수 없는 별별 이상한 시, 읽으나마나 한 시,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촉촉한 시편들도 만났다. 시를 만나는 시간은 행복했다. 사실과 행위의 인간적 형상화가 시이며, 삶의 곡절을 문 토막을 거울에 비춰보는 맑은 정서가 시이기 때문이다. 캄캄한 세상을 캄캄한 먹물로 밝히고자 했던 선인들의 뜻을 받드는 심정으로 『우연히 마주친 한 편의 시』를 내놓는다. 이 비평집은 시단을 풍요롭게 하는 현역 시인들의 작품으로부터 한국 근대시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1920, 30년대 작품들까지 총 4부로 엮었다. 좋은 시를 열망하는 학생들, 시인보다 시를 더 열심히 읽는 분들, 연세가 드셨어도 여전히 문학청년인 분들께도- 이 책이 맑게 다가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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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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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출생. 1998년 문예계간지 《시안》에 연작시 「황방산의 달」이 당선되었고, 시집으로 『밤비』 『살구꽃 피고』 『까치독사』 등이 있다. 그의 시세계는 근대화에 소외된 고향과 거기에 살았던 분들의 이력을 자양분 삼았는데 토속적 이미지를 현재로 재생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의 시에 표면화된 전북의 입말은 날것의 미학을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웅지세무대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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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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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10월 10
쉬! 12
내 살던 뒤안에 14
노숙 18
하루해 20
와리바시라는 이름 22
빈집 24
이별 26
섬진강11 28
프란츠 카프카 30
고분에서 32
기차 34
소 36
흰 부추꽃으로! 38
바람의 맨발 40
2부
석류가 익어가는 시절 44
초혼(招魂) 46
알 수 없어요 48
모닥불 50
유리창․1 52
모란이 피기까지는 54
거울 56
무등을 보며 58
오랑캐꽃 60
바다와 나비 62
봉황수(鳳凰愁) 64
해 66
성탄제 68
구절초 70
성북동 비둘기 72
풍장(風葬) 74
3부
그리운 시냇가 78
바닥을 쳐도 좋은 사랑 80
청국장반대기 82
외마디 비명 한번에 84
꾀병 86
바람 부는 날 88
생은 아름다울지라도 90
아침이 오는 이유 92
새말, 낡은 집3 94
사랑 96
휴식 98
산불감시초소 100
둠벙 102
숭어 한 마리 104
장대비를 가르는 법 106
길, 그렇게 살아가는구나 108
장자도 수조기 110
4부
지문을 부른다 114
거미집 116
그날 118
파도 소리가 들리는 책장 120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122
노루 124
그대 언 살이 터져 詩가 빛날 때 126
꽃의 자술서 128
오월, 무덥던 날 130
꽃잎 132
바이칼호수 134
고들빼기꽃 136
곁을 주는 일 138
버스 잠깐 신호등에 걸리다 140
겨울밤 142
토란대 144
사평역에서 146
그늘의 임대료 148
못다 핀 꽃 한 송이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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