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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식 지음 | 한겨레아이들(한겨레출판)
출간일 : 2009년 02월 27일 | ISBN : 9788984313132
페이지수 : 123쪽 | 판형 : 크라운판(176*248) | 72시간 이내 출고 가능
도서분야 : 초등4∼6학년
>
문학
>
고학년문고
정가: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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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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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네 친구의 사연을 들어 볼까요? 괴짜 이야기꾼 민옹, 거지패 두목이자 광대였던 광문, 양반을 사려다 만 부자 오행수, 종일 똥을 퍼 나르는 예덕선생, 네 명 모두 남들이 부러워할 번듯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지요. 하지만 박지원은 이 사람들이 우리가 본받아야 할 좋은 친구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네 사람은 자기 소신에 따라 자유롭고 씩씩하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스스로 제 삶의 주인이 되어,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은 말을 맘껏 하면서 살아가지요. 주위에 그런 친구가 몇 명만 있다면 세상에 두려울 게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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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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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신나는 하루하루를 보내며 다양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장편동화 『그리운 매화향기』로 어린이문학상을, 동화집 『토끼 청설모 까치』로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도 『새움이의 오줌 나무』 『전학 간 윤주 전학 온 윤주』 『깡패 진희』 등을 펴냈으며, 옛이야기 『허생전』 『토끼전』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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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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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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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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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옹이야기 : 지혜로운 농담으로 세상을 비꼬다
광문 이야기 : 광대놀음으로 백성을 위로하다
오행수 이야기 : 양반을 사려다 양반에 질리다
예덕선생 이야기 : 똥지게 하나로 세상을 일구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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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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