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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길에 묻다
성석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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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지음 | 문학동네
출간일 : 2020년 11월 22일 | ISBN : 9788954670449
페이지수 : 149쪽 | 판형 : 규격외 변형
도서분야 : 문학(시,에세이 등)
>
한국문학
>
시/시조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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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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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암소의 천국─중국에서의 편지 1. 비가 쏟아지고 물이 불었다. 이웃 마을에서는 집이 떠내려가고 사람도 함께 쓸려갔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잘 익은 살구 빛깔의 흙탕물이 흘러넘친다. 나무들이 몸을 털고 일어난다. 걱정할 것 없다. 이 마을은 높다. 우리가 물에 잠기면 세상이 모두 잠기겠지. 검은 암소가 걸어나온다. 이제는 물이 되어버린 마을을 향해 슬며시 울어보다가 채소를 뜯는다. 한 번도 마음놓고 뜯지 못했던, 인색하고 시끄럽던 이웃 마을 사람의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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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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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문학사상』 신인 발굴 시 부문에 입선, 등단했다. 시집으로 『낯선 길에 묻다』 『검은 암소의 천국』이 있다. 1995년 『문학동네』에 단편소설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다수의 소설집과 장편소설 및 에세이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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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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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1─『낯선 길에 묻다』에 부쳐
시인의 말 2─『검은 암소의 천국』에 부쳐
개정판 시인의 말
제1부 낯선 길에 묻다
유리 닦는 사람
산책자
삶은 달걀 곁에
공 속의 산책
집수리
한 상사
박수근
운 없는 날
그늘에서 쉬다
막내의 여섯 가지 심부름
중독
아버지와 아들
수술실
죽어가는 사람
가족 1
그곳엔 누가 사는지
서쪽 가는 길
파리는…… 찾아다닌다
어두운 길
추억의 교육
꽃피는 시절
저녁은 모든 곳에
다시 꽃피는 시절
초승달
밝은 지하에서 기다림
노을 가는 길
쓰레기를 태우면서
벌레들
비엔나 숲의 이야기
닭
썩은 널빤지
다리네 마을 소
뱀
노래와 숨
농부의 꿈
오징어
철판 위의 오리
모든 수소가 아비되지 않는다
이슬로 사라진
장화
살아 있음이 악인 존재의 가벼움
겨울 달
풍금 고치기
도둑의 노래
대가의 죽음
첫사랑을 기리는 노래
제2부 꽃 한 송이 한 그루 나무
풀잎에 맺힌
어지럴싸 꽃잎은
갑자기
그림자 속으로
작은 권력에 맛을 들이다
꽃을 피우고 섰다
반복
권력자
나무들, 털고 일어서다
절마을
꿈에서 깨어
생각의 요물
내 속의 나 슬픔을 아는 이
길
못난 개
장기알
술꾼
귀를 움직이다
먼지처럼
아욱꽃
이사
유랑의 무리
차갑고 단단한 고드름같이
검은 암소의 천국
서른번째 사랑을 기리는 노래
평화의 집
먹는다
노래를 기리는 노래
말의 왕
봄
겨울
칼
집
빈터
감나무가 서 있던 집
꽃 한 송이 한 그루 나무
고기를 껴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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