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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골목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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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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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규 지음 | 시공사
출간일 : 2019년 05월 25일 | ISBN : 9788952780461
페이지수 : 238쪽 | 판형 : 규격외 변형
도서분야 : 청소년
>
청소년을위한
>
시/소설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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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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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 골목집 , 청소년문학 , 최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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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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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처럼 달콤쌉쌀하고 꿈결처럼 아득했던 1947년 서울, 우리의 사계절. 전당포 집 막내딸로 부족함 없이 자란 영선, 여성으로서의 독립적인 삶을 원하는 을수, 그리고 이들의 삶에 불현듯 스며든 나비. 서로를 마주하자 각자의 인생이 보이기 시작했다. 따스한 감성과 예리한 시선이 씨실과 날실처럼 얽혀 있다. - 이혜영(중등학교 국어 교사). 애쓰지 않아도 이 세상 모든 것에 친절한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반짝였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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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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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제5회 MBC 창작동화대상에서 《친구랑 빙빙빙》으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사서로서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기도 하다. 이들 때문에 마음이 힘든 일도 간혹 있지만, 또 이들 덕분에 하루에 한두 번씩은 배를 잡고 웃는다. 때때로 감동을 받아 눈물이 찔끔 날 때도 있다. 《광화문 골목집에서》는 그들이 들려준 말과 경험을 소중하게 옮겨 놓은 첫 번째 청소년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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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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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사 절사 잘 넘어간다
그건 모두 좋은 냄새
빛은 참으로 달콤하여
모두들 꿈을 꾸었다
5월 11일
시간은 바람의 틈에서 태어나고
선택
물어보지 않은 말
하나씩 사라진다
거기에서
누구에게나 각자의 인생이 있다
처음의 기억
솔직히 말하자면
오늘에서야 알게 된 것
나를 알아보겠니
두 번째 날
꿀밤과 국수
우주로 보낸 선물
알쏭달쏭한 남자
두 개의 얼굴
두렵대도, 두렵지 않대도
조마조마한 기분
라이카
너를 만나러 간다
딱 좋은 순간
모두 평안하여라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마는
작가의 말
추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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