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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어도 웃는 눈
이미옥 장편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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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옥 지음 | 창비
출간일 : 2013년 02월 15일 | ISBN : 9788936461492
페이지수 : 177쪽 | 판형 : 신국판(148*225) | 72시간 이내 출고 가능
도서분야 : 초등4∼6학년
>
문학
>
창작동화
정가: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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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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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어도 웃는 눈」은 아파트에서 도시 중산층 평균치의 삶을 누리던 형제의 생활이 아버지의 실직으로 졸지에 눈높이가 달라지게 된 이야기이다. 그런 일은 조금도 신기할 게 없는 이 시대의 가장 우울하고도 진부한 리얼리티이다. 외면할래야 외면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오히려 아이들에겐 안 보여 주고 싶기도 하고, 동화에는 이 구차스러운 현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최소한의 환상의 힘이라도 있길 바라는 마음에도 어긋난다......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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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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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여대 문예창작과와 서울예대 광고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1998년 『조선일보』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99년 『가만 있어도 웃는 눈』으로 제3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내 이빨 먹지 마』『따뜻한 팬티』『춤추는 이불』등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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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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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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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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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_『가만 있어도 웃는 눈』의 미덕
머리말_너, 꿈꾸는 아이에게
누가 우리 집을 땅속에다 묻어 놨지?
서울이 왜 이렇게 깜깜해
뻐꾹새가 서울에도 살아?
보보 동생이니까 보동이지
구름 위에 지은 교회 같아
형아, 여기 서울 맞아?
빙설 대마왕 손은 왜 파랄까?
참새가 개천에 빠졌어!
우리 집을 없어
우리, 뉴─우질랜드 간다
엄마, 울어?
차 속이 고래 뱃속만큼 크네
집이 움직이는 것 같아
우리는 정말 괜찮은 거지?
그냥, 웃음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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