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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우산이 물었어
안효림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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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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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림 지음 | 웅진주니어
출간일 : 2020년 06월 29일 | ISBN : 9788901243313
페이지수 : 40쪽 |
도서분야 : 아동(4∼7세)
>
그림책동화
>
창작동화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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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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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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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기다리고 친구 하다 보면 오래오래 행복할 거야.’
마음과 행동의 변화가 가져올 변화의 힘을 보여 주는 그림책
초록 개구리 우산이 생각하는 출생의 이유는 참 다양하다.
머리카락 비 안 맞게 하라고 태어난 걸까 싶지만, 개구리 우산을 쓴 긴 머리 소녀의 머리카락은 비바람에 속수무책이다. 비 오는 날, 자동차가 일으킨 물 폭탄은 개구리 우산도 막을 수 없다. 감기 안 걸리게 하라고 태어났을까 생각도 해 보았지만, 감기는 초록 개구리 우산의 몫이 아니다. 숨바꼭질 하라고? 장난치라고?
마구 난무하는 상상과 예측 속에 '왜 태어났을까?’에 대한 질문은 깊어만 가고, 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삶의 양상, 예상치 못한 해프닝들, 자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에 좌절하고 아파하는 초록 개구리 우산의 번뇌가 어느새 우리가 처한 현실과 오버랩되며 성큼 다가온다.
사실 출생의 이유라는 게 그렇게 거대한 뭔가가 아니라, 그저 나누고(우산을 나눠 쓸 수 있는 마음), 기다리고(비 오는 날 우산을 들고 누군가를 기다려 줄 수 있는 마음), 친구 하라고(우산을 온전히 들 수 없는 누군가를 위해 우산을 씌워 줄 수 있는 마음), 그렇게 오래오래 행복하라고 태어났을 거라는 현답을 주는 무지개 우산의 존재는 금세 초록 개구리 우산의 마음도, 우리의 마음도 행복의 무지갯빛으로 물들인다.
잗다란 파스텔 입자가 연출한 무지갯빛 행복을 향한 바람들
2018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안효림 작가는 정말 노력하는 작가다. 좋아하는 걸 그리고 그리고 또 그리다 보면, 어느 순간 손이 풀려 한 장면이 되고 그 장면들이 모여 그림책을 이룬다는 작가의 이야기는 작품에 쏟아 붓는 시간과 땀방울의 무게를 짐작하게 한다.
안효림 작가는 파스텔로 그림을 그린다. 조금만 힘을 주어 잡아도 금세 두세 동강이 나 버리기 일쑤고, 채색한 부분을 살짝 손으로 스치기만 해도 쉽게 번져 버리니 결코 만만한 재료는 아닐 텐데, 색색 가지 파스텔들이 곱디 고운 색감을 뽐내며 〈개구리 우산이 물었어〉의 장면 장면을 메우고 있다. 신비로운 블루톤 또한 작가의 시그니처 색감답게 아름답게 책장을 넘나든다.
'쓸모보다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아는 무지개 우산이 좋다.’는 작가의 말에서 보듯, 〈개구리 우산이 물었어〉에는 수억의 잗다란 파스텔 입자만큼이나 우리 안의 소중한 것들을 다시금 찾아 내고 기억하길 응원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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